여행 / / 2019. 12. 1. 15:24

덕수궁_전통목조건축과 서양식 건축양식이 공존하는곳 +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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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덕수궁인데요.

워낙 유명한 장소라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겨울에 방문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덕수궁, 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목조건축양싱과 서양 건축양식이 공존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덕수궁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전화번호 : 02-771-9951

매일 09:00 ~ 20:00 (매표시간 20시, 퇴장시간 21시)

입장료 : 어른(만 25세 이상) 1,000원

 

 

조선시대 궁궐인 덕수궁은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입장료는 1,000원이며 내부에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료도 별도로 받고 있답니다.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1~2분 거리에 사진과 같이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을 볼 수 있답니다.

덕수궁은 돌담길에 단풍구경을 많이 오긴 했지만 들어가는 건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답니다.

 

 

어느덧 12월에 접어들면서 단풍이 모두 떨어지는 시기라 아쉬웠지만,

아직 단풍이 많이 남아있어서 궁궐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거 같았어요!

 

 

신구의 조화? 

 

모두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산책을 즐기다 잠시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일반적인 궁들과 달라 보이는 정관헌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곳입니다.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설계하고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랍니다.

 

고종은 이 건물에서 외교사절들과 커피를 즐기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정관헌에서 내려다보는 궁들의 모습이 정말 이쁘죠?

 

 

궁들 사이사이에는 아름다운 장소가 정말 많았는데요.

맑은 날에 좋은 자리에서 뜻밖의 인생 샷을 건질 수도 있겠어요 ㅎㅎㅎ

 

마치 유렵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서양식 석조건물로, 영국인 건축가 하딩이 설계하여 1910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기단 위에 이오니아식 기둥을 줄지어 세우고 중앙에 삼각형의 박공지붕을 얹은 19세기 신고 전구의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풀이 무성한 여름에도 이쁘지만 겨울에도 차가운 느낌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합니다.

 

서양 건축양식, 전통 목조건축양식, 그리고 현대식 빌딩들을 한 곳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놀라울 뿐이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관경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시간

 

화, 목, 금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수,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관

 

관람료 : 2,000원

 

 

석조전 바로 옆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위치하고 있어요

 

 

관람료는 2,000원이며 다양한 할인해택이 적용되고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저렴하게 관람하세요~

 

 

2020.02월까지 고3 학생 및 수험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미술관 안쪽에서는 오디오 가이드 대여 또는 APP을 활용해서 가이드를 들을 수 있으며,

책자에도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작품을 정확히 알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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