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동유럽 여행 / / 2023. 4. 3. 14:25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어비앤이 Airbnb 호스트(host) Michael 펜트하우스 후기

반응형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심지에서 트램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의 펜트하우스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펜트하우스 위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조용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방에서는 창문을 열기가 힘들 정도의 냄새가 들어오는데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목차
1.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숙소 컨디션
2.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주변 편의시설
3.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교통 및 치안
반응형

1.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숙소 컨디션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앙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 대중교통으로 1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펜트하우스예요

비엔나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중심지에서 약간 외각에 있지만, 2층으로 된 넓은 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지낼 수 있어서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집의 구조가 특이한데 1층에는 방 2개와 화장실, 샤워실이 위치하고 있고, 2층에는 부엌과 거실이 위치하고 있는 구조였어요.

 

침대는 더블이지만, 2명이서 잠을 자기엔 작은 사이즈라고 느껴졌어요. 싱글 두 개를 붙인 거라 넓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난방은 옆에 라이에이터로 하는데 난방은 잘 돼서 따뜻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어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주변에 비둘기가 많아서 방에서 창문을 열면 비둘기 변냄새가.... 그래서 방 창문은 거의 안 열었어요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화장실과 사워 실은 서로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편리했고, 샤워실에는 수건 건조대가 있어서 속옷 빨래를 하고 말려두면 금방 말라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에도 설치하고 싶다는 욕구가...ㅎㅎㅎ

샤워실 온수 잘 나오니깐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1층 계단 옆에는 작은 옷장이 있고, 그 외에는 따로 가구가 없어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식탁이 바로 보이고, 부엌과 거실?을 볼 수 있는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자연조명 역할을 해서 좋았지만, 밤에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긴 했어요.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거실 뒤쪽 창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소파에 누워있는 시간이 나름 힐링타임이었어요 ㅎㅎ

티비는 넷플릭스가 가능한 스마트 TV라 저녁에는 넷플릭스를 보며 가족과 함께 맥주 한잔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티비가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는데 저렇게 작진 않아요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host) MIchael 의 펜트하우스

부엌에는 기본적인 식기류는 와 커피포트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근처 슈퍼마켓에서 장을 봐서 집에서 요리해서 많이 먹었어요. 테라스는 비둘기가 많아 깔끔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많이 나가진 않았지만, 비엔나 시내를 볼 수 있어서 뻥 뚫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주변 편의시설

펜트하우스 주변에는 상점이 많이 있는데, 보통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 슈퍼마켓 위주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지도에 표시했어요. 아주 가까운 거리에 BILLA라는 체인마트? 가 있어서 저기서 생필품을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숙소 주변에 작은 슈퍼마켓이 많지만, 물건도 많지 않고 뭔가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BILLA에서 쌀과 고기를 사서 집에서 저녁을 한식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3. 에어비앤비(Airbnb) 펜트하우스 교통 및 치안

마지막으로 숙소의 가장 중요한 교통인데요! 펜트하우스가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비엔나 중심지로 바로 가는 트램 D 라인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서, 오페라하우스, 슈테판성당등이 위치하고 있는 비엔나 최대 변화가 케른트너 거리까지 대중교통으로 환승 없이 2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위치의 아쉬움을 지울 수 있는 교통이었어요!

 

그리고 동네분위기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느낌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실제로 밤늦게 귀가한 적도 있지만 위험하지는 않았으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ㅎㅎ 오스트리아가 치안이 안전한 걸로 유명하거든요!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후기 확인하기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