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수두리보말칼국수! 5번째 방문 후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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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제주도 갈 때마다 꼭 들리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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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제주도 갈 때마다 들리는 맛집 있어요

그곳은 바로 제주 중문에 위치하고 있는 '수두리 보말 칼국수'인데요

제주도에 여행을 간다면 중문 관광단지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충문에 가셨다면 꼭 한번 가보면 좋은 맛집을 추천해 드릴게요

 

 

지금부터 간단히 보말에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칼국수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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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의 효능

 

 

보말은 제주도 말로 바다 고동을 뜻합니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수두리 보말은 보말의 종류 중 하나로 보말의 종류 중 가장 맛이 뛰어나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간 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에 좋고

보말에 포함되어있는 아르기닌과 트립 포탄이 자율 신경계를 안정시켜 우울증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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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리 보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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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매일 08:00 ~ 17: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첫째, 셋째 주 화요일 휴무

 

 

가장 아쉬운 점이 제주도 여행을 하면 대부분 차량 렌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두리 보말 칼국수에는 따로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단속이 굉장히 심해요

그래서 지도에 표시해 둔 장소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두리 보말칼국수 최근에 확장 이전을 했어요

그래서 테이블 수도 늘어나고 웨이팅 할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그전보다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는 20분 정도 대기하고 먹을 수 있었지만 식사시간에 맞춰서 간다면 시간이 30~40분은 생각하고 가셔야 될 거 같아요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제주 맛집이니 꼭 드셔 보세요

 

메뉴는 심플하게 대표 메뉴 3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이번에 톳 보말칼국수랑 물만두를 먹고 왔답니다

 

 

보말칼국수의 맛은 조개 미역국이랑 맛이 비슷한 거 같아요

하지만 미역국 보다 더 진한 느낌이 있어서 더욱 담백하게 느껴졌어요 

 

한 번은 초등학생인 사촌동생들과 함께 갔었는데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했던 기억이....

그래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만두는 사실 평범한 맛이에요

내가 정말 물만두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면! 물만두는 그냥 패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을 보시면 면 색깔이 특 이하 다는 걸 알 수 있는데 톳을 넣어 직접 반죽을 해서 이런 색깔이 나온다고 해요

그리고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이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그 이유가 보말 내장을 넣어 끓인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니 전복죽 + 미역국 맛이 나는 거 같았어요ㅎㅎ 

그만큼 고소함과 담백함을 담고 있어요

 

 

면의 양이 부족하신 분을 위해서 보리밥을 서비스로 제공해주는데 저는 이 보리밥을 말아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ㅎㅎ

보리밥의 평소 쫀득한 식감과 보말의 구수한 맛이 더해지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어요

 

보리밥은 필요한 만큼 따로 주문해야 가져다 주니 가셔서 잊지 마시고 보리밥도 꼭 한번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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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수두리 보말칼국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좋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ddiing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