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 맛집]태영 생막창_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술 한잔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북에 위치하고는 대구 태영생막창을 소개해드릴께요

신선한 색막창 전문점으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의 분위기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고소한 막창과 함께 소주한잔 즐기기 좋은 태영 생막창 소개전 막창의 효능 부터 알고 가실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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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의 효능

 

동의보감 기록에는 기가 허약한 사람의 기를 보충해주고 산후조리에도 특효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막창은 위에도 부담이 적은 양질의 담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술안주로 제격인 막창은 술의 독성을 없애 비교적 더 취하는 하는 묘한 성질도 가지고 있다.

 

영양소인 칼슘함량이 소고기 보다 높아 어린이에게는 성장부진 및 구루병 예방을, 성인에게는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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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영 생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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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평택시 청북음 옥길리 1062-2 

전화번호 : 031-682-4936

매일 17:00 ~ 23:00 (마지막 주문 22:3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장 X 

청북에서도 약간 외각에 위치하고 있어 모르는 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되요. 저도 지인 추천으로 안중점을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어 검색해보니 청북점도 있어서 방문하게 됬답니다.

 

내부 분위기는 전형적인 고기집 느낌이죠?

최근 쌀쌀한 날씨에 불판을 가운데 두고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ㅎㅎ

 

매인 메뉴로 소막창과 돼지막창이 있고 소갈비살, 생삼겹살등 막창을 못먹는 분들을 위한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태영 생막창에서는 주로 돼지막창에 잘나가지만, 취향에 따라 소막창과 돼지막창이 갈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고민없이 소막창과 돼지막창 모두 주문을 했답니다 ㅎㅎ

 

밑반찬으로는 계란찜이 딱! ㅋㅋㅋ

술 마시기전 따뜻한 계란찜으로 속을 풀어주기 좋답니다 ㅎㅎ

 

태영 생막창은 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장이 특이했는데요.

쌈장 느낌이 나면서 먼가 부드럽다고해야되나? ㅋㅋ 고추를 함께 넣어 막창과 함께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우선, 소막창2인분과 돼지막창1인분을 주문했고, 기본적인 서비스로 닭똥집을 주시는거 같았아요 ㅎㅎ

닭똥집을 처음 구워먹어밨는데 쫄깃한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대구 안지랑 느낌으로 냄비 가득 막창을 담아 주시는데 돼지막창과 소막창을 구분 할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굽다보니 모양이 달라서 구분이 가능하긴 하답니다 ㅋㅋㅋㅋ 

 

태영 생막창에서는 가스불 위에 참숯을 올려서 구워먹는 방식이 였는데, 아무래도 숯에 불붙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이런 방식을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막창을 자주 먹지않아서 얼마나 구워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사진과 같이 조금 타긴했지만 압뒤과 완전 노릇노릇? 해 질때까지 구워서 드셔야 한다고 하셨어요 ㅎㅎ

그래서 생각보다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답니다 

 

이것이 바로 생돼지막창!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고소함은 그대로 살려주기 때문에 질리지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어요......

 

 이것은 생소막창!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막창보다 소막창이 더 고소하고 맛있는거 같았어요 ㅎㅎ 하지만 개인취향이라는 점! ㅎㅎ

 

깊은 풍미와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 쫄깃한 육질이 바로 이 막창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쉴틈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막창을 다 먹었어요...

그래서 소갈비살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소갈비살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대박.....ㅋㅋㅋㅋ

태영 생막창은 "생막창 전문점이지만 소갈비살 먹으러 와야겟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된짱찌개와 공기밥으로 마무리!

태영 생막창에서는 공기밥을 주문하면 무료로 된장찌개가 제공된답니다. 크 사장님 센스 

된장찌개는 깊고 진한맛이 아니고 깔끔한 맛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은 그런 맛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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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친구나 가족과 함께 둥근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나누면서 막창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